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대표와 예산군과 공동으로 진행한 창업 프로젝트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출발이 성공적인 듯 보인다. 일주일 새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하며 관광객과 유투버, 인플루언서 등 발길이 이어졌다. 백종원대표는 지난 9일 예산군과 함께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한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가 시작한 프로젝트로 시작한 창업 점포들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시장 먹거리
예산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레트로풍의 간판을 단, 백종원대표의 손길이 느껴지는 가게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장 한가운데에 놓인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고기를 구워 먹는 것도 즐거우며 정육정에서 고기를 구매해 불판 빌려주는 집에서 불판을 빌려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이 외에 칼국수, 국숫집, 중국집, 닭볶음집 등이 있으며 중간에 카페도 하나 있다.
예산의 핫플레이스
최근 들어 유투버들의 촬영도 많아지며 오픈한 매장들은 사람들로 가득 차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어 식당마다 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한 분위기에 많은 방문객들을 소화하기에는 부족한 형편인 듯 보입니다. 주말에 방문은 아직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하며 꼭 방문을 하실 거면 평일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볼거리, 주변에 가볼 만한 곳
예산시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며 이번 이슈를 시작으로 시장 전반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울 수는 있으나 한 번쯤은 정겹고 북적부 적합 재래시장을 돌아보며 백종원대표의 멘토링을 받은 믿을 만한 매장까지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찾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예산시장에 근처에는 예산에서 가장 유명한 소복갈빗집이 있으며 예산시장 구경 후에 저녁을 소복갈빗집에서 먹고 오는 일정도 좋을 듯합니다. 갈비탕이 끝내주는 소복갈빗집!!
이러한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전통시장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여러 다른 전통시장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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