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 인 1부
감독 : 최동훈
주연 : 김태리, 김우빈, 류준열, 전여빈, 소지섭
한국 영화 대박 흥행의 최동훈 감독과 초호화 출연진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외계 + 인 1부를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시청을 하게 되었다.
최동훈 감독에 대한 기대로 인해 영화를 보는 내내 2부는 어떡하지 라는 의문만 남게 만든 영화.
현재로 왔다 과거로 갔다 다시 현재로 또 과거로 가는 외계 + 인 1부는 스토리 전계보다는 편집의 문제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도 생기며 SF 영화의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들의 외면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 든다.
근데 2부는 어쩌지..... 최동훈 표 범죄영화를 보고 싶다.
비상선언
감독 : 한재림
주연 :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배테랑 형상 팀장(송강호)은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비행기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바 뛴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억지 신파극으로 인해 왜 산으로 가는지 하는 아쉬움이 컸던 영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임시완의 연기는 GOOD!!
카터
감독 : 정병길
주연 : 주원, 이성재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카터 액션에 대한 평으로 시작했지만 설마 끝까지 계속할까 하는 의문으로 끝까지 시청함. 정말 끝까지 함. 액션에 한이 맺혔던 걸까.... 스토리는 기억에 남지 않고 언제까지 액션을 할까 하는 의문이 계속 남았던 영화
이외에도 많은 망작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에 나열된 영화들은 기대를 갖고 본 영화(카터 제외) 여서 최악의 영화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저와 같은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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